혁신체계의 개념을 도입하여 여러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방의 사회적·경제적 역량을 강화하여 국가 전체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선진적인 지역혁신체계의 사례 연구는 한국에 있어서 매력적인 정책적 검토가 될 수 있다. 신동호, “지역혁신론
세계적 관심의 변화에 따라 발전해왔다. 학계는 한국산학협력의 시작을 1963년 제정된 산업교육진흥법으로 보고 있으며, 1970년대 초반까지의 산학협력은 당시 국내 산업계가 발전 초기에 있어 기술혁신 수요가 낮았기에 단순 현장 맞춤형 인력공급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고 평가한다(양종곤, 2016).
기술을 획득하고 개량하며 확산시키기 위하여 기술개발 관련 행동과 상호작용을 수행하는 공공 및 민간부문 조직들 간의 네트워크”(Freeman, 1987) 또는 “기술혁신의 성과에 기여하면서 주된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들의 집합”(Nelson, 1993)등이 포함된다.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과 같이 직접적으로 지식을
혁신은 지역의 대학, 기업, 정부, 연구기관을 포함하는 지역혁신시스템의 구축, 정치, 경제, 문화 등 지역사회의 총체적인 시스템 혁신을 의미한다. 그것은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낡은 패러다임을 파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과정이요, 낡은 가치관을 가진 기득권층으로부터 새로운 가치
Park를 들 수 있다. 이들 두 단지는 각각 상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면 케임브리지 과학단지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케임브리지 지역 안에서의 네트워크 구축이나 협동연구에는 별로 적극적이지 않고 첨단 연구에 초점을 둔 산업단지로서의 기능이 강하다. 반대로 세인트존스 혁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