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정보처리의 기본 개념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정보는 감각저장소에 일단 등록. 자극정보 내용들은 자극의 특성에 따라 혹은 우리의 기대나 필요에 따라 일부가 선택되어짐. 이러한 선택과정이 ‘주의’.
선택된 정보들은 단기기억을 맡고 있는 곳으로 넘겨짐. 암송 등의 능동적인 과정을 거치
Ⅰ. 정보처리의 기본 개념
•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정보는 감각저장소에 일단 등록. 자극정보 내용들은 자극의 특성에 따라 혹은 우리의 기대나 필요에 따라 일부가 선택되어짐. 이러한 선택과정이 ‘주의’.
• 선택된 정보들은 단기기억을 맡고 있는 곳으로 넘겨짐. 단기기억내의 정보내용들
기억은 구조와 과정의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2. 기억구조
기억의 구조는 저장기간 혹은 의식의 여부에 따라 감각기억(sensory memory), 단기기억(short-term memory), 장기기억(long-term memory)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1) 감각기억 (sensory memory)
감각기억이란 감각기관에 들어온 자극정보를 완전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초고속의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정보처리과정의 개념을 통해 연구되었다(Newby et al., 1996).
인지주의에서는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구성하는 지능모형(mental mode)을 구축하고 학습이 일어나는 과정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인지주의에 의하면 학습자는 새로운 정보에 주의를
기억의 저장소인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과 정보처리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I. 기억의 저장소
감각기억(sensory register)은 기억의 첫 번째 저장소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는 일단 이곳에 머문다. 감각기억은 자극을 아주 정확하게 저장하지만, 저장시간이 매우 짧다. 시각적 정보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