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이익추구와 윤리의 개념에 있어서 중요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기업의 윤리이다. 그것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기업의 생산활동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기업이 높이 평가되는 것은, 그것이 영리활동을 통해 경제의
옳고 그름이나 선과 악에 관련된 문제이다. 그리고 도덕적 가치기준과 관련된 기업경영의 의사결정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언론에 소개된 혹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기업윤리 관련 사례를 골라 간략히 설명하고 윤리를 보는 네 가지 관점에 준하여 사례를 평가 비판해 보겠다.
비평가들은 해외부패해위방지법은 윤리적 제국주의의 하나의 예이며 미국의 도덕을 타국에 강제적으로 지키게 하여 자문화중심주의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한 Beauchamp과 Bowie는 반론을 제기하며 미국의 윤리에 따르도록 타국과 타국의 다국적기업에 강제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미국 기업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지나친 정파성으로 인해 객관저널리즘의 직업윤리가 뿌리를 내릴 수 없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60년대는 신문기업의 영세성으로 인해 사이비언론이 사회문제가 되었다. 동시에 60-70년대는 일관되게 당근과 채찍을 병행한 박정희정권의 강도 높은 언론정책으로 해서 언론의
윤리적 의식 수준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인사윤리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론에서는 인사와 관련된 기업윤리 사례들을 살펴보고,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받기 위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결론에서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