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예측기준으로 이용되기에는 限界가 있었다.
그러므로 단일변량모형에 의한 본격적인 최초의 부실예측연구는 비버(W.H.Beaver,1966)의 연구에서 시작되었다 할 수 있다. 버는 1954년부터 1964년사이에 도산한 79개의 부실기업을 推定標本(estimation sample)으로 선정하고 이들과 업종,규모가 유사한 79개의
기업과 정상기업의 차이는 유의적인 통계값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향국면에 있던 IMF구제금융시기에 보증을 받은 회사의 자금부족현상이 보증을 해준 회사에 영향을 미쳐 연쇄도산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감사의견의 경우 부도발생시점에 적정의견이 아닌 기
기업 경영자는 너무나 비극적이고 비참한 생을 마감한 경우가 많았다. 8남매의 재산을 모두 날리고 회생할 길이 없어 자살한 어느 중소기업인의 비극적 생애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반면 재벌기업은 부실대출 ․ 정경유착의 고리로 연결된 방만 경영의 결과 과거 IMF와 같은 치욕적인 경제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