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효율성 이론
효율성 이론이란 기업의 인수합병 활동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산을 재배치시키고(asset redeployment) 그를 통해 상승효과(synergy)를 일으키거나 혹은 기존 경영진의 경영성과를 향상시키게 되는데, 그 경영성과가 인수합병 대상기업의 주주들에게 프리미엄 형태로 제공되는 등
기업에 대한 적대적 M&A 실행의 공개적 선전포고로 인해 기존 경영진의 방어 및 대응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약점이 있다. 한편, 공개매수는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므로 기존 대주주만이 향유하던 경영권 Premium을 일반 소액 주주들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
기업 사냥꾼인 Ather Adelmam에 표적이 되었다. 아델만은 프루에 하우스 주식 9.5%를 매집한 뒤 경영권획득을 위해 추가매집을 시도하자 위기감을 느낀 프루에 하우스는 당시 주가가 2000달러 수준이었으나 주당 4905달러에 공개매수를 단행했다. 결국 프루에 하우스는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으나 14억 달러의
기업의 부실화를 초래하게 된다.
(중략)
[ 기업의 대응 및 방어전략 ] 일부발췌
위임장경쟁, 공개매수, 그린메일 등 경영권 분쟁에 휘말릴 경우 재무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
첫째, 정관을 정비하고 우호주주와의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