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공연은 많은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새로운 범주에 속하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은 괄목할 만한 성과는 얻어내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이지영, 강은일, 허윤정 등의 중견 연주가들에 의해 다른 나라의 악기 또는 장르와 접목을 시도하는 참신함이 돋보였다. 국내 공연은 전통공연을 비롯하여
9곡으로 이루어지지만 유초신지곡은 하현도드리가 없이 8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조옮김으로 인해 하현도드리의 음이 너무 낮아지기 때문인 것 같다.
③표정만방지곡 = 관악 영산회상 = 대풍류
표정만방지곡도 중광지곡을 조옮김하여 만든 곡으로 평조회상처럼 하현도드리가 없다. 표정
산조, 농악 등 민속음악, 선비들의 고아한 풍류가 깃들어 있는 영산회상, 가곡, 시조 등 정악, 불교의 범패, 무속의 굿 등 종교음악 등 크게 네 갈래로 나눌 수 있다. 각 음악장르들은 물론 한국음악의 공통적인 특징 위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다. 한국음악은 날카롭고 자극적인 음색을 배제
Ⅰ. 서론
국악교육은 음악교과서에서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음악교사의 국악에 대한 이해 부족과 현장에 있어야할 시청각 교재의 미비함으로 인하여 국악교육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국악교사
기초이론
1) 율(律)
① 12율명(律名)
- 우리 나라 음악에 사용되는 음의 이름을 '율명' 이라 하고, 12개의 음을 '12율'이라 한다.
12율명은 각각 2자로 되어 있으나, 기보할 때에는 머릿자만 떼어서 기보한다.
- 황종(黃), 대려(大), 태주(太), 협종(夾), 고선(姑), 중려(仲), 유빈(萊), 임종(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