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기본합의서의 이행을 촉진시키고 4자 회담을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수립 노력, 한반도문제에 대한 외교노력들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또한 남북한 상호간의 이해와 양보를 통해 점차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따라서 정부는 남북한이 서로 누구를 흡수하는 정책을 바람직하
남북한이 대립과 반목의 장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각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포용정책의 기조를 이어가는 대북 '평화번영정책'을 천명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역사적인 당위이다. 이 절에서는 이러한 시각에서 그동안 추진되어 온 대북포용정책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