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908-? 시인, 문학 평론가, 영문학자. 호는 편석촌(片石村). 함경북도 출생. 니혼대학(日本大學)문학 예술과를 거쳐 도호쿠 대학(東北大學)영문과를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경성중학교에서 영어와 수학을 가르쳤으며 《조선일보》학예부장을 지냈고, 1993년 구인회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46년
김동석은 [실존주의의 비판]에서 그 이념적 기초를 불교적 관념론과 같은 것으로 파악하면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를 비판한다.
김동석은 사르트르식 (혹은 김동석이 인식한 실존주의) 역사 인식 태도를 책 속에서 관념적으로 접근해가는 자세라고 보면서, 현실적인 “모든 과학 위에
시 정신과 이데올로기의 충돌
1 정치시대의 시와 시인
(1). 해방시단: 좌우세력의 분열과 대립으로 치닫던 문단의 분열과정으로부터 압도적인 영 향을 받음.
좌익문단: 「조선문학가동맹」의 시부위원회 소속되어있던 권환, 김기림, 김동석, 김상호, 민병균, 박서정, 박세영, 박아지, 박팔양, 백인준, 설
김동석은 사르트르식 (혹은 김동석이 인식한 실존주의) 역사 인식 태도를 책 속에서 관념적으로 접근해가는 자세라고 보면서, 현실적인 “모든 과학 위에 솟아 있는 철학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엥겔스의 [반뒤링론]을 인용한다. 즉 모든 현실적 과학과 함께 있지 않고
이를 초극하려는 철학은 반역
김동석(1995), 장석진(1995) 참조) 계속 수정되고 변화되어 왔다. 이론에서는 모델로부터 변형규칙 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재분석하고, 이동 규칙의 제약을 강조하고, 구절구조 규칙을 축소하는 방향의 규칙체계의 수정의 방향으로 이론이 제기되었다. 규칙체계이론으로부터 보편문법을 구성하는 단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