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훈화자료 사례1(인성교육)
1. 내 딸이 고와야 사위를 고른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의 알찬 실력을 갖춤으로서 남이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해 준다는 말입니다
옛날 고려 초기에 경상도 경주에 최유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게으르고 장난이 심하여 동네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였습니
이제 와서야 속에 덩어리가 있어야 나오는 것을 깨달았으니 내 깜냥에 큰 발견이나 한 듯 가소(可笑)”라고 부기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덩어리’는 말할 것도 없이 심령(心靈) 혹은 영혼(靈魂)을 말하는 것이다. 요컨대 그에게 있어서 시란 “심령의 가장 깊은 곳에 뿌리박고 있는” 것이어야 하고,
前列着殊花奇草, 又與陳後主移春檻?佛;
앞에 특이한 꽃과 기이한 풀과 또 진나라 후주가 옮긴 춘람과 방불했다.
後面設有十二疊步障, 空蒙宵靄, 似有若無。
步障: 귀족들이 출행할 때 바람과 먼지를 막기 위해 사용하던 이동식 가리개
뒤에 12첩 보장을 설치하니 공중에 하늘 아지랑이가 있어 마치
나는 일명 갈사나라고도 한다.
唐初曷薩那入貢大珠, 高祖面諭曷薩那道:“朕重王赤心, 不愛寶珠。”
당초갈살나입공대주 고조면유갈살나도 짐중왕적심 불애보주
당나라 초기에 갈살나칸이 큰 구슬을 공물로 보내 고조가 대면해서 갈살나에게 가르침을 폈다. “짐은 왕의 충성을 중시하지 보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