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로 인정받고 있는 마리사 피어가 저술한“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다시 회복하고 세상밖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유도서이다.
마리사 피어는 이 책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자신감의 유형 3가지를 말해주면서 이러한 부
? 오복이와 덕이는 잘 되었는지 등등 많은 가능성과 떡밥들이 보이지만 이 부분들이 열린 결말로 끝나게 되면서 남겨진 모든 것들이 맥거핀으로 남고 만 것이 아쉽다.
인상깊었던 「문장」
“붉은 바탕에 금빛 수가 화려한 옷을 입고서 있는 분은 분명 토끼 눈 할아버지였다.”
- 책 속에서 -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 이러한 죄책감은 결국 우리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의 마음을 좀먹고 결국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애덤 스미스의 조언은...(중략)
인상깊었던 「문장」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 책 속에서 -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가 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가 좋은 여행 에세이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한국이 없었다는 점이다.
인상깊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