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낙안읍성낙안읍성은 대개의 성곽이 산이나 해안에 축조되었는데 반해, 들 가운데 축조된 야성으로 외탁과 내탁 의 양면이 석축으로 쌓여 있는 협축으로 이루어졌다는 큰 특징이 있다. 이곳 낙안 평야지에 있는 읍성으로서 연대를 살펴보면 조선 태조 6년(1397년)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
사적제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민속마을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 일원의 마을과 이를 둘러 싼 성곽을 말하며, 일대 총면적은 성내 4만 1천18평과 성 밖 50m까지의 2만 6천4백72평을 포함하여 6만 7천4백90평에 달한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수려한 전라남도 순천
3. 읍성의 구조
읍성 안에는 고을의 기본적인 건물들이 있기 마련인데 관아와 객사, 관원과 백성들의 집, 시자오가 여인숙 등이 있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향교가 읍성안에 있기도 했다. 관원들이 정무를 보는 건물을 한데 묶어 ‘관아’ 또는 ‘공해’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마을이라고도 했다. 고을
<왼쪽 위: 낙안읍성-곽형두 가옥, 왼쪽 아래: 낙안읍성, 노거수, 오른쪽: 임경업 장군 비>
낙안읍성에는 가옥9동, 임경업군수비각, 객사, 노거수 은행나무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당시 관아였던 관청 건물들도 있다. 우선 임경업 장군의 비각은 동문에서 객사로 가는 큰길가에 있는데, 동내리에서는 매년
세계관광기구(WTO)는 2010년의 국제관광객 수를 약 10억 명으로, 이에 따른 관광수입은 약 1조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발전으로 관광산업이 지구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국가 내에서도 관광산업은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부각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