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3칸은 마루이고, 양쪽에 온돌방을 만들었으며, 앞에 툇마루를 꾸몄다. 정면에는 ‘당’이나 '헌‘ 등의 편액을 걸었는데 ’교화를 베푼다‘는 뜻의 ’선화당‘이 가장 많았다. 내아는 수령 가족의 생활 공간이므로 사대부 집안의 안채와 같은 모습을 하였다.
2) 객사객사는 사신이나 출장 관
Ⅰ. 개요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육방관청과 옥사, 향사당, 빙허루 등의 복원을 마치면 명실 공히 옛고을로서의 모습을 두루 갖추었다 생각된다. 그러나 낙안읍성 외에도 정부에서 지정한 안동 하회마을과 제주도 성읍 민속마을이나 경주 양동마을, 고성 왕곡마을,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이 다 그러하듯
사적제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민속마을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 일원의 마을과 이를 둘러 싼 성곽을 말하며, 일대 총면적은 성내 4만 1천18평과 성 밖 50m까지의 2만 6천4백72평을 포함하여 6만 7천4백90평에 달한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수려한 전라남도 순천
관광개발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관광개발 중에서도 21세기에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문화관광지를 뽑을 수 있다. 21세기는 문화가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 프랑스의 故 미테랑 대통령은 "문화산업은 미래의 산업이며, 문화에 대한 투자는 곧 경제적 투자“라고 말하였다.
읍성의 성벽이 있다.
이러한 성곽유적은 우리조상 들이 삼국시대 이래 끊임없이 이어진 외적의 침입에 맞서 이 강토를 지키려 했던 호국의지의 표상이라 할 수 있겠다. 문헌상에 나타난 것으로는 평양성의 존재를 언급하고 있는 것이 처음인데 대체로 기원전 2세기에 해당된다.
한편 남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