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매의 집>에 대하여
영화 <남매의 집> (2008) (Don't Step Out of the House)은 한복을 입은 어린 여자 아이 (이하 순이)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부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순이는 헝클어진 머리카락, 오랜 시간 씻지 않은 듯한 꼬질꼬질한 행색을 하고서는 방문을 열고 나가서 제대로
설명자 :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인형극은 헨젤과 그레텔이예요
자, 그럼 우리 다같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음악)
새엄마 : 헨젤과 그레텔! 이제 다 왔구나.
그레텔 : 그런데 여기가 어디에요?
새엄마 : 숲속이야 숲속...
헨 젤 : 좀 으시시한게 호랑이나 귀신이 나
1. 서론
우리는 그들과 어느 날은 몸에 상처가 나도록 치고 박고 싸우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말로써 서로를 상처 입히기도 한다. 그러나 나와 그들은 누구보다 가까운 정서적 동반자로써 서로를 묶고 있고, 좋든 싫든 서로 쉽게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공유한다. 또 그들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되
1.들어가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공중파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코미디 프로그램은 아주 드물었다. 그러나 요즈음 주간 텔레비전 프로그램 편성표를 보면 "개그콘서트", "웃찾사", "코미디하우스", "폭소클럽"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찾아볼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코미디의 제 2의 전성기라고
전 설 : 속설(俗說)로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정의. 믿기 힘든 기이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 서도 증거물과 결부되어 실제 있었던 일인 것처럼 전해지는 이야기.
1. 달래고개 전설
『여기 충주라는 지방엔 달래강이라고 있는데, 달래강은 어떻게 해서 달래강인가 하믄 옛날에 이제 아들 하나, 딸 하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