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은 문화관광 예술의 도시이며 4계절 축제가 계속 이어지는 곳이며 그 중에서도 춘향제는 남원을 대표하는 한국최고의 축제이다. 춘향제는 열녀 춘향의 숭고한 단심을 추모하는 한국최고의 전통문화행사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잠든 민족혼을 깨우쳐 주면서 춘향정절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민족 모두
Ⅱ. 춘향제의 역사
1931년 일제 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이 주축이 되어 권번의 기생들과 힘을 합하여 기금 을 모금하고 당시 개성, 진주, 평양, 동래, 한양 권번들의 협조 속에서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 받고자 설립하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당시 이
남원의 흥부제 역시 이러한 목적을 두고 해마다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남원시의 춘향제와 비교해볼 때 민속축제로서의 경쟁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성공적인 지역축제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로의 모색이 필요하다.
2) 연구 목적
대한민
④ 봄에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 - 남원춘향제
올해로 81회를 맞은 ‘남원춘향제’는 춘향의 절개와 정절을 부덕의 상징으로 숭상하고 이를 깊이 승모하기 위하여 1931년에 시작되었다. 춘향제는 세계화를 지향한 전통문화 축제로 21세기 문화의 시대 지역문화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전통문화
축제는 한 사회의 정신적, 물질적, 감정적, 지적인 것의 총체적인 복합물로서 예술과 문학을 포함한 생활방식, 인간의 기본권리, 가치체계, 전통 및 신앙을 포함하여 민족이나 특정지역의 주민이 공감하는 유무형의 현상일체를 나타내므로 축제를 통하여 그 나라 혹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가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