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Whistleblowing)는 자기가 속한 조직 내의 비리와 부정한 행위에 대해 양심의 호루라기를 불어 개선을 촉구하는 행위이다. 다시 말해서 "양심선언"이나 "내부고발"로 표현되는 공익제보는 한 집단구성원이 내부에서 저질러지는 부정과 비리를 외부에 알림으로써, 공공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고 국
내부고발제에 대해 연구하고, 그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고자 한다. 외국의 사례를 통해 내부고발제의 정착성과 한국의 문화 특성을 비교, 내부고발제의 부패방지의 효과성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1. 우리나라 공무원 사회의 부패정도
공무원의 부정부패는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경제적 활
Ⅱ. 본 론
1. 내부고발의 개념
내부고발(whistle-blowing)은 조직 내부에서 일어나는 비리 부패 등을 외부에 공개해 시정을 요구하는 행위로서 적극적인 공무원윤리의 확보 전략에 해당한다. 그러나 내부고발의 개념은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내부고발은 공익적 행위이다.
자기
2. 부패방지법 시행 이후 대표적 내부공익제보 사례
안산시청 김봉구 계장의 종합운동장 설계용역비 부당 집행 제보
1997년부터 안산시청 시설공사과 계장으로 일하고 있던 김봉구 씨는 안산시 종합운동장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비가 부당하게 집행되는 것에 대해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즉 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