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
1. 경영계가 본 노동조합의 역할
그 동안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목표는 임금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나 외환위기 이후 대량실업의 발생으로 앞으로는 고용안정과 능력개발을 중시해야 한다.
먼저 고용안정을 위한 참여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노조는 생산성 향상을, 기업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를 말한다. 노동시장에서 노동력을 제공하여 임금을 지급받는 노동자와 노동력 수요자로서의 사용자가 형성하는 관계이다. 단위 사업장에서 노동시장을 매개로 하여 개별 노동자와 사용자가 형성하는 관계를 개별적 노사관계라고 하며 노동자 집단과 개별적 사용자 혹은 노동
기업의 생산성 하락 및 기업 내 각 집단 간 이기주의로 번질 염려가 있다.
3) 노동쟁의의 근본적인 원인
가. 이익분배의 불공정성
현 경영진은 기업의 양적 성장에만 치중하여 분배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경영참여가
노사관계는 일부기업에서 종업원 존중, 인간본위의 경영을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의 노사관계가 아직도 대립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노사관계가 앞으로 적당히 시간이 흐르면 협력적 관계로 전환될 것을 막연히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노사갈등」에 발목이 잡혀 있으며, 그 와중에서 취약근로자의 삶은 더욱 열악해지는 「격차의 문제」도 심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는 우리가 지향하는 「동북아 경제중심」, 「소득 2만불시대」의 실현은 불가능 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노사관계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