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터너” VTR을 시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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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VTR은 과제로서는 마지막이기 때문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윌리엄 터너”라는 작가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인물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의 대표작 <노예선>을 보면서
윌리엄 터너 作
<노예선-부재:죽은 자와 죽어가는 가를 배 위에서 던지는 노예주들-태풍은 다가오고>
자유주제라는 말에 무엇에 대해 써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수업의 흐름에 맞춰서 현대미술 쪽으로 생각을 했지만 결국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를 쓰기로 했다.
예전에 서양미술사 수업을 들
노예선 속에서 십 년 간은 더 뼈가 부서지도록 일을 하겠다” (1771년 12월 24일)
라고 말하며 감자를 심거나 곡물을 팔러 다니는 사람이 노예선의 사슬에 묶여 있는 자신보다 더 나은 일을 하고 있다고 쓴다.
그리고 그는 공사관 사람들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서로 곁눈질해 가며 살펴보는 추잡
노예선에 싣고 몇 달 동안의 항해를 거쳐 미국에 도착한 뒤 노예 시장에서 백인 주인에게 팔았다. 노예선 안에서의 참상은 이루 묘사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노예제도는 법적으로 1863년에 폐지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19세기 말엽까지도 근절되지 않았다고 하며, 현대에는 인종차별 문제도 번져 아직도
노예선에 싣고 몇 달 동안의 항해를 거쳐 미국에 도착한 뒤 노예 시장에서 백인 주인에게 팔았다. 노예선 안에서의 참상은 이루 묘사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하며, 그 당시의 어떤 보고서를 보면 노예를 실었던 선실의 폭은 120~150cm, 높이는 60~90cm 정도의 비좁은 공간에 흑인을 오른손과 왼쪽 발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