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2016년 79만여 명, 2020년에는 114만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높게 나타나는 노인치매 출현율은 2014년 7.6%에서 2016년 8.3%, 2020년에는 10.6%로 증가될 전망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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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인가구의 경제적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노년기에는 심신기능의 저하나 정년퇴직
노인들의 빈곤실태를 파악해 보고자 한다.
1. 표본조사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전국 노인생활 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인이 있는 가구(평균 가구원수 3.2명)의 소득이 40만 원 미만인 경우가 31.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
높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또한 빈곤노인의 평균 빈곤선 대비 가처분 소득의 충족 정도를 보여주는 소득충족률에서도 노인집단은 0.7493과 0.5664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며, 이는 절대빈곤의 관점에서 최저생계비의 약 25%에 해당하는 빈곤 차이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한국도시연구소, 2006: 316-317)
경제적 지원이나 신체지병에 대한 보호나 간호, 정서적인 유대감 형성 등 부양기능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해 가장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는 계층, 배우자 및 친족, 비 친족 중 누구하고도 함께 거주하거나 가계를 함께 하지 않는 단독 세대, 또는 그 상태에 있는 노인 1인 독거으로 가구를 이루고 있는 경
우리나라는 이 기준으로 최저생계비를 설정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대상을 판정한다.
둘째는 EU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준으로, 평균소득의 50%를 기준으로 빈곤 여부를 판단하는 ‘상대적 빈곤’이 있다. OECD는 중위 가구소득의 40%를 빈곤선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후진국의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