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만물은 유(有)로부터 생겨나고 유는 무(無)로부터 생겨난다. (35장)
노자의 철학 세계에서 최고 범주는 ‘도’라고 할 수 있다. ‘도‘는 우주변화를 설명하는 정신적 실체이며 이 하나의 정신적 실체인 도를 우주의 유일한 본원이라고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자의 우주관은 객관
노자는 “예는 정직과 믿음이 부족한 데서 생기는 것으로 혼란의 시작이다.” 라고 하였다. 인간의 수중에서 허위와 사기의 도구가 된 예는 이미 재앙을 일으키는 원흉이 되었다고 그는 보는 것이다. 노자는 오직 “성인(聖人)을 끊고 지혜를 버려야만” 비로소 “백성의 이익이 백 배가 될 것이며”,
노자에 대한 인물을 한 사람이라고 명확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 사람의 행적을 적고 있기 때문이다. 이성규 편역, “사마천 사기 - 수정판4”,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p.565~567.참조
그렇다면 여기서 노자에 대해 정확히 알기 위해 노담이란 인물과 태사담이라는 인물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노자는 여러 곳에서 성인이 지니고 있는 우주의 신비를 꿰뚫어보는 특이한 통찰력을 지시하는 말로서 빛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주의 신비는 "우리의 감각 능력이나 인식 능력을 초월하는, 빛으로 가득 찬 어두움"이다). 모든 신비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노자 역시 자신의 주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