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실증주의자들에 의해서 언어의 중요성이 언급되면서 그에 따른 논리학 연구의 중요성도 강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레포트에서는 먼저 종래의 논리학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 이 레포트의 중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통일 논리학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 뒤, 통일 논리학의 관점에서 종래
수업을 들으면서 이제까지 생각해오던 논리학과는 많이 다름을 느끼게 되었다.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심리적 연상을 논리적 사고로 혼동하거나, 논증을 논리와 동일시하거나, 본질이 다른 여러 가지 논리나 논리학이 있다고 오해하거나, 어떤 사람이 한때 사용한 논증의 구조, 이론의 구조, 설명의 구
② 모순율[矛盾律, 1aw of contradiction]
어떤 명제라도 그것이 성립되는 동시에 성립되지 않는 일은 없다는 논리학의 기본 법칙이다. 이것은 기호를 사용하여 <( 그리고 가 아니다)는 가 어떤 명제라 할지라도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정식화할 수도 있다. 또한 <어떤 명제도 참인 동시에 거짓일 수는
전통적으로 논리학은 ‘사고(思考) 법칙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정의되어 왔다. 하지만 이 정의는 엄밀하지 못하다. 사고 법칙은 실제로 사고하는 과정 그 자체의 법칙 즉 사고의 사실적 법칙 혹은 사고의 심리적 법칙과 사고의 논리적 법칙을 모두 의미하지 때문이다. 앞의 심리적 법칙을 다루는 것이
논리나 사고구조를 이해하는데 주력하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그들은 어떤 이론을 정신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뉴턴의 운동의 법칙을 그들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평소의 자신의 운동에 대한 관념들과 뉴턴의 생각들을 비교 분석해보고, 그것을 동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