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파산상태에 다다르고 있다. 결국 농가가 현상유지를 하지 못할 경지에 이르러 농민들의 근로의욕을 상실하고 있어 어떤 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80년후반부터 수입개방확대와 지속적인 농업포기정책으로 인해 농가부채는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결해야 할 중
2). 농가부채의 원인
(1) 여건변화에 따른 구조적 요인
농산물시장개방에 따른 시장경쟁의 격화와 가격불안정, 농업생산의 기계화․시설화 등으로 인한 자본투자 증가, 정부의 정책자금 공급 확대, 금융시장 발전에 따른 금융심화 현상 등이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농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대책 추진도 중요하지만, 부채에 자생력을 갖도록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것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도 없다. 열쇠는 이를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부채의 수렁에서 벗어나려는 농가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4) 인구의 연령별 분포
농민 빈
농가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1960년 56.3%, 1980년 28.4%, 1990년 15.5%에 이어 2000년 현재 농가인구는 8.7%에 불과하다. 둘째,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부담의 증가는 농촌지역에 심각한 사회문제를 가져오고 있다. 실제로 1995년 대비 2000년 농가인구에서 현재 15세 미만 인구수는 계속 감소하는 반면, 65세
②건강문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의 경우 직업과 관련된 많은 건강문제를 앓고 있다. 그러나 농촌노인 스스로와 의료·보건기관들은 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나라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성과 국제 경쟁력이 낮기 때문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