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결혼 이민자
함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는 이주 노동자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농촌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훨씬 강력하였다. 이들은 농촌에서 가정을 꾸리고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융화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젊은 인구가 빠져나가고 고령화 된 농촌 사회에 활력소의
1960년대 경제 개발과 급속한 산업화는 1970년대를 거치면서 서울의 비대화와 수도권의 팽창, 농촌의 공동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 간 농촌 도시간의 불균형은 날로 커졌다. 현재농촌은 산업구조의 변화와 시장개방을 통한 농산물의 경쟁력상실과 그로인한 청년층의 이탈로 노동력과 경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모두 산업화의 영향은 아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요인은 의약기술의 진보와 발전이다.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노인인구 비율은 도시지역에 비하여 높게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의거 65세 이상 노인인구 변화추이를 살
변화하였다. 한편으로는 소중한 농촌생태계와 자연자원에 대한 보존이 힘들어지고 전면적인 시장경제의 개방으로 우리의 농촌지역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또한 산업화의 결과로 인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의 환경은 극심히 악화되었다. 많은 건축물과 도로 등으로 친환경적인 모습과는
농촌의 노인문제
1. 농촌사회와 노인문제 발생
1960년 이후 급격한 산업화는 도시는 물론 농촌지역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산업화와 도시화는 농촌사회 자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농촌인구의 감소와 농업부문의 상대적인 축소 또는 약화를 가져왔다. 1960년대 초 28%였던 우리나라의 도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