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아동 중 앉고 서기가 가능한 아동은 손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손기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사물을 정해져 있는 일정한 방법에 따라 이용하는 힘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을 손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사물의 사용방
심신의 장애는 그 당사자의 죄가 아니다. 장애만으로도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살아가는 그들에게 사회문화적인 불이익까지도 감수하라고 한다면 그들의 생존을 이 사회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밖에는 해석되지 않는다. 이는 곧 시대를 역류하는 시대착오적인 과오이다. 장애인에게도 인간
진찰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 다. 뇌성마비도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태어나서 금방은 알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아 기가 목을 가누지 못한다, 손으로 물건을 잡지 못한다, 앉지를 못 한다 등의 운동지체를 발견하면 빨리 소아과 또는 재활의학과가 있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마비는 팔, 다리 뿐만 아니라 얼굴과 몸통에도 마비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뇌성마비는 유전되지 않으며 뇌의 병변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비전행성이다. 뇌손상아(腦損傷兒)에게서 볼 수 있는 주로 운동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질환. 수태(受胎)에서 신생아(생후 4주 이내)까지의 사이에 생긴 뇌의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제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인 분류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언어의 치료목적에 따라 분류한 것을 보면, 말장애는 조음장애, 음성장애, 말더듬으로 분류하나, 뇌성마비로 인한 언어장애, 구개파열에 따른 언어장애, 청각장애로 인한 언어장애도 말장애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