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에서는 피상적인 다문화교육 이해에서 벗어나 다문화교육이 지식, 태도, 가치의 변화까지 요구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사회과교육에서는 주로 서구 중심적이거나 자민족중심적인 세계사와 역사 영역의 편중된 시각을 비판하고 극복해야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또한 다문화교육의 내용
다문화교육을 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여전히 주류적인 시각에서 다른 문화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재 우리 사회의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 증가에 따른 인권문제나 국제결혼 증가에 따른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은 교과서가 전혀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과 교과의 특성 자
다문화사회에서는 다문화 사람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고, 그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것은 중요한 교육내용이다. 다문화 이해에 대한교육은 지금까지 주로 도덕과나 사회과를 중심으로 다뤄지고 있다. 다문화교육은 어느 특정 과목에 치중하여 가르치기보다는 교육과정을 통해 각 교과
사회과에서 바람직한 ‘세계 이해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전제나 원칙이 필요하다. 그 전제와 원칙이라 함은 첫 번째로, 세계 여러 나라를 편견없이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교과서의 주요 내용과 구성이 균형적으로 배분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 문화를 우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형성된 메타지리는 우리와 실제로는 무척 가까운, 지리적으로도 정치·경제·문화적으로도 가까운, 중국과 일본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게다가 이런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이를 수정하고 보완하기에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