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다의 고운 아침이 시작한다’라는 조선(朝鮮)과 함께 태어난 조선 태조 사대부 반가의 자손이다. 조선 태조와 더불어 우리 조선 반가 자손의 일생이 시작되고 끝난다. 이 끝은 새로운 반가 자손의 시작이며 대물림이 된다. 그래서 나는 후대의 자손들이 거친다는 과거를 보아 관료가 된 사람은
4공통) 신라 말의 6두품, 고려 중기의 고문가, 고려 말의 신진사대부, 조선전기의 관각파·사림파·방외인 등 나말여초부터 여말선초까지, 1. 각 시대별로 문단을 주도한 문인과 그 주요 한문산문 작품을 정리하고, 2. 그중 한 문인의 산문 작품 하나를 찾아 읽고 본인의 감상을 자유롭게 서술하기로 하자.
2) 『소학(小學)』
『소학』은 중국 송나라의 유자징(劉子澄)이 주희의 가르침으로 지은 초학자들의 수양서이다. 경서나 고금(古今)의 전기 중에서 수신, 도덕에 관한 이야기(쇄소(灑掃)ㆍ응대(應對)ㆍ진퇴(進退)의 예법과 선행(善行), 가언(嘉言), 수신 도덕의 격언, 충신ㆍ효자의 사적(事績) 등)를 모
*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를 읽고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이중톈이라는 인물은 많이 알려져 있어서 낯설지 않은 인물이다. 그의 작품을 몇 번 읽은 적이 있고... 얼마 전 읽은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에서는... 중국인들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이중톈, 제국을 말
<<사설>>은 참된 스승의 존재를 밝히면서 배우는 사람의 도리 또한 밝히고 있다. 처음 『스승은 ‘도’를 가르치고 ‘업’을 주고, ‘의혹’을 풀어 준다 하였다.』 여기서 ‘도’는 ‘옳고 그름’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미 지식의 전달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져 왔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