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단극체제가 되었지만 국가간의 분쟁이 일어나지 않아 구조적 현실주의 이론보다는 패권안정론이 주장되었지만 러시아의 크림반도 편입으로 인해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안보 딜레마 현상에서 나타나는 국제 관계의 대립이자 구조적 현실주의의 이론을 재조명 해준다.
안보정책 및 이 헌법에 규정된 기타 경우를 제외하고, 위원회는 연합의 외교적 대표권을 행사한다. 위원회는 연합의 조직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하여 연합의 연간 및 다년간계획을 수립한다.” 제Ⅰ-26조 2.에 “헌법이 특별하게 정함이 없는 한 연합의 입법행위는 오직 위원회의 제안에 의해서만 제정될
대륙의 동서인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는 동지중해 일대에서 3개의 주요 종착점을 만들었다. 첫번째가 흑해 연안이다. 흑해 연안 북쪽의 크림반도, 그리고 흑해 연안 남동쪽의 트레비존드(현재 터키의 트라브존 일대)로, 실크로드 육로의 터미널이었다. 크림반도는 중국에서 출발하는 북방 실크
러시아연방과 접해 있고, 영토의 남단에는 돌출된 크림반도가 흑해와 아조프해 사이를 가르고 있다. 이러한 지정학적 이점은 과거나 지금이나 우크라이나가 유라시아 대륙의 패권 장악을 위한 필수 지역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과거부터 이 지역은 유럽인들에게는 동방진출을 위한 길목이었고, 아시아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의 친(親)러화는 유라시아 대륙 내에서 러시아의 입지 강화와 서방세력의 퇴조를 의미하는 것이다.
2)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 반대
우크라이나는 親서방화 이후 자국의 안보를 보장받기 위해 NATO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