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
'대보향전 개창황금 10년(大步向前 開創黃金十年).'요즘 대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나눠주는 팸플릿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황금시대를 열 큰 걸음'이라는 뜻이다. 중국과 대만 간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의 홍보 문구다. ECFA는 대만 전역을 관
대만과 홍콩, 11월에는 한국과 일본으로 파급
|경제적 노력|
1. 자유화 정책 시도
2. 정부, 금융, 기업 세 부문에 집중해서 개혁 시도
- 정부: 시장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위한 제도적 공공재의 공급
- 금융: 합리적 규제와 효과적 감독을 위한 제도 재편
-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
중국의 방대한 ‘시장’의 존재는 산업 기술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선진기업 유입 등에 따라 기술 습득과 전파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중국경제에 흡수 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은 방대한 시장수요, 선진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 및 코스트, 무한정한 인력의 공급 등
경제 특수를 누리려는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대외적인 여건의 변화 속에서 경제대국 일본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동북아의 경제 활동과 국제물류의 최적지로서 그 역할이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발전속도를 감안할 때, 향후 5년 내지 10년안에 우리나라가 동북
, 표 연번 등을 수정하지 않았음을 밝혀둔다.
1. 국유기업 기존 개혁 요약 최은영,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 ppt, 2007. 11., 3쪽-18쪽.
1.1. 계획경제의 비효율성
개혁 전 중국의 국유기업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었다. 일단, 기업은 정부로부터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