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M. Klein)에 의하여 시작되고 이를 기반으로 말러(M. Mahler), 설리반(H. S. Sullivan), 페어바인(R. Fairbairn) 코헛(H. Cohut), 딕스(H. Dicks) 등에 의해 발전되었다. 이를 가족치료에 적용하고 통합시킨 사람은 후라모(I. Framo), 스키너(R. Snner), 야콥슨(N. Jacobson) 쉬라프(D. Scharff&J. Scharff) 부부 등이 있다.
이론들을 개발
시킴으로써 정신역동적 사고와 통찰은 가족치료 주류에서 무시되었다.
1980년대부터 가족치료에서 관계 속의 개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정신분
석학이 개인중심에서 벗어나 관계중심인 대상관계이론으로 옮겨지면서 정신역
동적 가족치료는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자료
관계 형성을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로 전제한다.
윗니컷은 환경(어머니)과 발달해 가는 유아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연구한 결과, 유아의 초기 대상을 중간대상으로 보고, 초기 경험은 중간 현상으로 보는 유용한 이론을 전개했다. 말러(Margaret Mahler)는 한 개인으로서의 “심리적 탄생”이 어머니
대상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만들지 못하게 된다. 결국 갈등과 어려움을 경험한 유아의 자아 구조는 안정된 형태를 갖지 못하고 일관성과 지속성을 잃게 된다.
2.7 형상으로서의 자아
자아는 여러 가지 사물과의 경험들 또는 다양한 주변 환경과의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형상들을 자아의 구조 속에
대한 두려운 관념의 불유쾌한 감정이며 이것 역시 때때로 무의식적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느꼈던 분노는 어머니로 하여금 그 아이를 사랑하는 것을 멈추게 만든다. 그래서 어머니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는 불유쾌한 감정을 갖게 된다. 프로이드는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