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작용을 이루는데 반해 대순진리에서 나타내는 상생은 일방적 관계나 적용범위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대순사상에서의 상생은 서로 주고받는 관계 (수↔화 목↔금)를 보이며 그것이 새로운 의미를 지니며 나타나고 있다 해원상생 출현의 필연성은 선천세계는 상극에 지
) 대원사(大院寺)에서 깨달음을 얻고 후천개벽(後天開闢)과 후천선경(後天仙境)의 도래를 선포하였다. 동시에 해원(解寃)·상생(相生)·보은(報恩)·원시반본(原始返本:인간과 사회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감) 등의 이념을 바탕으로 후천세계의 건설을 위한 종교의식인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였다.
생각 끝에 학교에서 가까운 증산도 광화문 도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책임자인 이완영 수호사를 만나 증산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미리 밝혀두는 것은 상당부분, '증산도의 진리', '도전', '서울대 증산도 동아리 자료실', '이완영 수호사와의 대담'을 중심으로 기술하였음을 밝혀둔다.
나온 말로 신(神)과 인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죄로 끊어진 관계를 재결합시켜 주는 것이라고 해석된다. 신과 인간의 분리 상태를 다시 결합시킨 것이 예수이므로 신을 배신한 인간을 다시 신과 만나게 한다는 의미에서 종교를 이해하게 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러한 의미에서 진정한 ‘religio’란
나 대부분 지하로 잠적하고 말았다. 한편 이상호, 이정립 형제는 신비체험이 아닌 지성적 학술운동을 통한 교리의 재해석과 조직, 사상의 정립을 통해 교단의 재구성을 이루려 하였고, 이들에 의해 증산교의 대표적 경전인 대순전경과 증산교사가 출간되었다.
해방 이후 정통성을 주장하는 많은 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