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연구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의 계통
왈가왈부 거품물기에 앞서서 일단은 대순진리회 및 증산도 계열의 배경 지식을 좀 깔아야겠다. 그래야 필자와 도인들 사이의 대화가 이해될 터이니. 대순진리회와 증산도는 `상제`라는 호칭을 이 주인공에
비교연구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증산교의 종교의례
종교의례는 전통 종교의식, 전통의례와 유사하다. 다음에서 먼저 신앙대상이 되고 있는 증산에 대한 명칭을 살펴 보고, 종교의식에서 드러나는 신앙의 대상과 신앙대상의 특징, 그리고 각 교파의 종교의례와 종교의례
) 대원사(大院寺)에서 깨달음을 얻고 후천개벽(後天開闢)과 후천선경(後天仙境)의 도래를 선포하였다. 동시에 해원(解寃)·상생(相生)·보은(報恩)·원시반본(原始返本:인간과 사회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감) 등의 이념을 바탕으로 후천세계의 건설을 위한 종교의식인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였다.
수많은 소수 종교들이 차지하고 있기에 종교 세력의 크고 작음에 따라 종교로 인한 사회 불평등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은 비교적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 구도는 메이저 종교와 소수 종교 간의 단선적인 대립 구도가 아니라 그 수적 열세와 세력의 열세로 인하여 발생하는 일
수면과 가사(假死)는 영혼의 일시적 부재(不在)상 태이며, 죽음은 그 영원한 부재상태이다. 그러나 사람이 죽고 난 뒤에도 영혼은 독립하여 활동하기 때문에 그것을 숭배하는 데서 종교가 비롯되었으며, 동물이나 나아가서는 자연물에까지 영혼을 인정함으로써 신의 관념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것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