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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후인 676년(문무왕 16) 대야주는 강양군(江陽郡)으로 강등, 개명되어 삼기현(三岐縣 : 본래 三支縣 또는 麻杖)·팔계현(八谿縣: 본래 草八兮縣)·의상현(宜桑縣 : 본래 辛爾縣)의 3개 현을 영현으로 거느렸다. 802년(애장왕 3) 순응(順應)·이정(利貞) 두 대사가 해인사(海印寺)를 창건하였다.
대장경은 고려후기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장경으로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소장된 불교경전이다.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판은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판’이라고 하며, 매수가 8만여 판에 달하고 8만 4000
대장경이라는 익숙한 이름이 아니라서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초조대장경과 속장경을 모두 포함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팔만대장경의 정식 명칭이 고려대장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려팔만대장경은 고려 고종 때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장경을 말한다.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판은 국
1. 대장경이란 무엇인가?
대장경이란 쉽게말해 ‘불교교리를 종합편찬한 성서’로서 일체경(一切經)․삼장경(三藏經) 또는 장경(藏經) 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삼장으로 구성된다. 삼장이란 인도의 고대언어인 산스크리트語(梵語)의 Tripitaka를 한문번역한 말로
인쇄는 인류문화를 보존하고 계승시킴은 물론 문화발달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고 전파함으로써 인류문화 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해왔다.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는 모든 기록을 필사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지식과 정보의 양이 한정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소수의 특권층만 향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