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사령전설은 일본 제목으로 원제는 살렘스 롯으로 돌아오다. 80년대 공포의 별장이란 제목으로 방영한 2부작 티브이 드라마가 전작 살렘스 롯이다.)같은 저예산 호러에서도 주저 없이 배우로도 나온 바 있다. 이 장에서는 68혁명 당시 나온 문구나 슬로건을 조사해보고, 그 슬로건에 담긴 의미를
대중에게 가장 널리 얼굴이 알려진 그리고 지금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 감독이다. <사이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새>와 같은 히치콕의 대표작들은 끊임없이 TV에서 방영되고 있고, 히치콕 영화에 대한 논문의 제목을 모아놓은 책이 따로 발간될 정도로 학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생
<연개소문> <대조영> 등의 역사 소설을 썼던 유현종씨가 경향 신문에 3년 간 연재했던 초한지 <패왕별희>가 5권의 책으로 나왔다.
<초한지>는 <삼국지> <열국지>와 더불어 손꼽히는 중국 역사소설이다. 중국 역사의 순서로는 주나라 말기 춘추전국시대를 다룬 <열국지>, 진시황의 진(秦)이 멸망한 뒤 한
시나리오나 캐스팅을 비롯하여 영화의 예산까지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반면에 어떤 감독들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약간의 선택을 할 수 있을 뿐이고 심지어 촬영이 끝나면 편집실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한다. 한 영화에서 차지하는 감독의 비중은 그 영화가 지닌 산업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기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서스펜스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가 히치콕 감독이 선보인 시점을 통한 서스펜스 기법이다. 이처럼 시대를 거스르는 영화 기법을 만들어낸 알프레트 히치콕의 서스펜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그의 영화의 영화사적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