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치루는 대학입시제도로 변화되었다. 1980년까지 진행된 이 대학입시제도는 국, 영, 수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여 과외가 교육뿐 아니라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1980년 국보위에서 과외금지조치를 내렸으며, 1981년부터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대학입시제도에 고교내신성적을 전형요소로
고교평준화의 존폐, 자립형 사립학교의 확대, 3불 정책의 법제화, 사립학교법 개정, 교육시장의 개방 등등의 여부에 사사건건 대치하고 있다. 그리고 각자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하여 거리시위를 불사하며 교육인적자원부를 거칠게 몰아붙이기도 한다.
대학의 자율성 문제도 좌파적 입장과 우파적 입
대학교의 경우, 지역균형선발, 특기자 전형, 정시모집으로 각각 정원의 3분의 1씩 선발하되 수능은 자격고사화하고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선도대학인 서울대가 이러한 결정을 공표하자 주변의 대학들도 이를 추종하는 추세다. 이와 같이 갑자기 논술이 입시의
대학들은 다양한 전형자료를 광범위하게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선발에 관한 사항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되 무시험전형제, 학교장추전제 등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중시하는 전형방법에 의해 선발토록 하였다.
대학입학전형제도는 자주 변경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교과성적 올리기에 힘쓰는 것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정상적으로 공부한 내신성적과 대학에서 다양화 된 입학 사정기준에 의하여 자신의 올바른 진로를 탐색,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려야 누구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