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공자의 사상을 증자가 일부 적어 놓았고, 증자의 말이 제일 많이 인용되어 있어 증자의 제자(주로 子思)들에 의해 저술되었다고 전해진다.
▶대학과 주희(1130 - 1200) : 중국 성리학을 집대성하여 그 대종(大宗)으로 숭앙되고 있는 주희는 자를 원회 또는 중회라 하며 호를 회암이라 하며 높이어
도올 김용옥의 ‘논어이야기’ 가 방송에서 화제(話題)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누구나 학창시절에 접했으면서도 한자로 되어 있어 단지 어렵다는 이유로 접근하기 어려운 ‘논어(論語)’를 쉽게 재해석(再解釋)을 한 것도 요인이었겠지만 무엇보다도 현세(現世)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Ⅰ. 대학(유교 경전)의 의미
유교(儒敎) 경전에서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정통(正統)으로 나타내는 <사서(四書)> 중 중요한 경서(經書). 본래 《예기(禮記)》의 제42편이었던 것을 송(宋)의 사마 광(司馬光)이 처음으로 따로 떼어서 《대학광의(大學廣義)》를 만들었다. 그 후 주자(朱子)가 《대학장구(大
논어
『논어』는 유가 경전인 사서의 하나로 공자의 삶과 행동,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널리 읽혀온 책이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 공자와 내왕하였던 사람들과의 문답이나 언행들을 기록하였다.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토론한 것을 ‘논(論)’이라 하고 제자들에게
경전을 공부하는 것은 여전히 국통구(國統區: 국민당 통치지구) 교육의 중요한 내용이었다.
둘째, 각종 학교의 수가 극히 적은데다 국민의 생활이 매우 빈곤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학률이 매우 저조하여 전국 80%의 청장년(靑壯年)이 문맹이었다. 당시에 중국의 교육발전 수준은 거의 같은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