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하며, 이는 연좌제적 성격까지 띄고 있다. 또, 집단의 성취에 의하여 개인을 평가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옳지 않고 공정한 평가라고도 볼 수 없다. 이러한 이유들로 고교등급제에 의한 학생 선발제도 또한 역시 수많은 피해자들을 양성할 가능성이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현재 한국교육의 쟁
학생선발방식을 유도한다는 입시안을 발표하였다. 수능의 비중을 축소하고 내신의 비중은 확대하므로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을 억제하는 동시에 논술, 면접 등으로 대학들의 학생선발권도 보장한다는 것이다. 단지 대학별 본고사, 기부금 입학, 고교등급화를 금지하는 소위 ‘3불(고교등급제,
대학들도 이를 추종하는 추세다. 이와 같이 갑자기 논술이 입시의 주요변수로 또다시 떠오름에 따라 사교육시장에는 논술과외 태풍이 일어났고 학부모들은 크게 동요하게 되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전국학부모회 등 시민단체들은 서울대의 입시안을 성토하며 대학들이 3불정책을 엄격히 준
학생들은 유리해지는 경우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우수한 인재를 묻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상위 등급인 학교로 가기위해 이사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겠다. 현 정권이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하던 집값상승의 효과가 생긴다. 또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를 가기위해 사교육을 받
등급제란, 대학에서 고등학교에 따라 학력 차이가 심한 것을 고려해, 학교 간 학력 차이에 따라 등급을 매겨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 등의 학생에게는 높은 점수를 주고, 군이나 면단위의 학생들에게는 낮은 점수를 주어 우수학교 학생 내신 성적의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