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관계자료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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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정
독립운동의 대동단결과 그 중심기관을 건설해야 한다는 요구는 3.1운동 이전부터 제기되었다. 1917년 7월 발표된「대동단결선언」에서는 “해외 각지에 현존한 단체의 대소.은현을 막론하고 규합 통일
통일전선으로 다시 한국독립당(김구.조소앙.이청천)의 결성을 보았는데, 이 모두 임시정부 주변에서 일어났던 통일전선 또는 협동전선의 모색으로 추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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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가치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으로 나타난 민족적 총의에 의해 설립
대표자회의를 열어 독립운동의 최고기관으로서 임시정부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또 선언에서는 한일병합을 융희 황제(순종)의 주권포기로 단정하고 대신 주권불멸론(主權不滅論) 즉 융희황제가 주권을 포기한 것은 국민에게 주권을 이양한 것이라는 독특한 국민주권론을 바탕으로 민주공화제와 법치
임시정부가 3.1운동의 산물이고, 둘째 우리 역사에서 수립된 최초의 민주공화정체(民主共和政體)이며, 셋째,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법통성을 가지고 있고, 넷째, 임시정부가 독립운동을 지휘해 나가는 과정에서 비록 매우 약화된 시기를 겪기도 했으나, 민족의 염원을 바탕으로 한 독립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