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방안 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가산점만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국민에 대한 유일한 문제인 것처럼 매도되어 사회적 잡음을 일으켜 사회 공동체가 부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힘든 현실이다. 박선영 외 4명, 군복무에 대한 사회통합적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한국여
병역을 거부하는 것 즉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인정하자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과 주변 국제정세의 변화 우리국민들의 병역에 대한 감정 이러한 제반요소들을 나열하고 과연 우리가 처한 현재의 상황 속에서 대안을 제시할 수 없을 까하는 문제의 싶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의 역
대한 실질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아래에서 설정된 가설을 검증하는 주요 목표로 삼았다.
2. 연구 설계
2.1 가설 설정
가설 1. 영어 능력이 원하는 직장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2년여 동안의 군복무 경험이 군필자들의 영어
대신해 공무원 채용시험 때 군필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는 ‘공무원 채용목표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합격자 비율의 하한선을 규정하고 있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본떠, 군 복무 중 취업 및 구직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의무복무자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사회적응기간의 필요 등 사실상의 피해도 많이 존재한다. 특히 오늘날 공직취임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되고 있고, 그 취임에 단시간이 아닌 여러 해에 걸친 지속적인 학업이 필요함에 따라 병역의 이행이 불이익으로 변하고 있다. 가산점제도는 다시 과거로 회귀해서 여성에게 불이익을 주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