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사는삶, 서양의 홀로 사는삶’이다. 현대 동양인이 생각하는 ‘자기’라는 개념과 서양인이 생각하는 ‘자기’라는 개념을 구별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을 언급한다. 세상을 지각하는 차이를 기술하고 있다.
제4장에서는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Ⅰ. 서론
삶이란 자유인가, 필연인가? 삶이란 필연과 자유의 중간적 단계 혹은 필연도 아니며, 자유도 아닌 존재이다. 삶이란 필연처럼 일정한 틀에 박혀 의지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의지로 모든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삶은 인간이 속해 있는 틀 안에서
삶에 적합한 자기 지식을 창조해 나가도록 안내 해주는 것, 더불어사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즉 학습자 중심의 「학습 방법의 학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 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교육의 과정 전반에 대하여 중요한 성격 변화를 요구하였다. 따라서 교수이론
더불어 가사와 육아의 부담이 일방적으로 여성에게 떠맏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남성들과 똑같이 자기 발전과 자아 실현을 원하는 오늘날의 여성들에게는 아주 커다란 불만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 사는삶이 언제나 자유롭고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인간은 본래 사회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하여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였다. 그들은 인간을 ‘독특한 특성과 목표를 가진 상호 개별적인 존재’로 파악하였다. 따라서 그들에게 행복이란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그들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