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도덕과학습(수업, 교육)의 특징
. 마땅히 지키고 실천해야 할 보편적이고 이상적인 가치의 내면화
. 생활기준이 되는 도덕규범과 가치의 내면화를 통한 행동 습관의 육성
. 도덕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 육성
. 도덕적 문제를 올바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도덕정신을 회복시킬 수 있는 구체적 이념을 함의한 실천 논리가 궁리되고 자생적으로 잉태되지 않는다면, 그 해결의 실마리는 요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사회문화를 지배하고 있는 이러한 주류의식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인간을 소외시킬 개연성이 높다. 교육을 통해 자본 계급의 낙인효
습’이라는 말은 원래의 사회약정의 언어 규칙성을 상실한지 꽤 되었다. ‘야자(야간 타율학습)’라는 왜곡된, ‘한국적 문화의 토착 교육어’를 창의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 학교의 교실모습이다. 이에 더 나아가 교육부의 행정편의 관료제적 발상과 효율성이 학교 교실문화의 현실적 지
도덕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 충실할수록 도덕적 창의성은 발현된다. 창의성은 이에 수반되기 때문이다. 창의성이 유별난 이념의 세계가 아니다. 창의성이 아동과 교사의 정신적 자유로운 활동공간(여유)에서 발현됨을 우리가 유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창의성을 모든 교과적 지식의 목적으로 둔갑해서
도덕규범 등 ‘도덕적 가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덕적 문제 해결에 필요한 ‘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을 신장하며, 정의적 영역의 교육을 통해 도덕적 생활 장면에서의 ‘도덕적 민감성과 적극성’을 기르고, 행동적 영역에서는 도덕적 행동에 대한 ‘실천 의지의 행동화습관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