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환경친화적으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도시에서도 환경친화적인 공동체를 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도시 내의 환경친화적공동체의 존재는 도시에서도 환경친화적 삶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준다. 필자는 마포구 성미산 마을을 중심
대한 가치는 경제적 가치에서 생명가치로 교육의 방향은 인간중심 교육에서 생태(명)중심 교육으로, 개인중심 교육에서 공동체중심교육으로, 기능교육에서 전인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생태유아교육프로그램과 이를 위한 교사의 역할 및 환경구성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요소의 발견에서부터 출발하여 모든 생명가치와 그 존재들을 존중하고 주어진 현실에서 다른 생명과 조화를 이루며 아이의 자연성을 실현하는데 있다. 아울러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본성을 지닌
도시들은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의 투입을 통한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갔다. 물적 토대가 구축 되지 않았던 일부 제 3세계 국가들에서는 농촌의 인구 유출로 인해 과잉도시화가 촉진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도시화과정은 도시를 중심으로 경제적 부의 축적을 가능하게 했으며, 도시인들의
교류와 교감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생(共生), 상생(相生)의 지혜를 터득하고 실천하려는 자연 친화적 유아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임재택, 2002).
2) 생태유아교육의 필요성
Wilson(1995)은 생태중심 유아교육이 각 발달 영역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이 미치는지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