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들이 필요 이상으로 엄청난 규모의 하수도를 건설한 것도 물로 인한 전염병에 대한 공포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물관리 문제는 수질을 보호하는 문제와 함께 수량·홍수 조절문제·계절적 및 지역적 수량관리·물의 이용문제 등 물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시화의 척도로서 사용해왔다. 도시 연구가 한층 진행됨에 따라 도시화에 대한 다른 측면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사회학자인 루이스 비르트(1897∼1952)는“도시화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단순히 도시라고 하는 지역에 살고 있다든지,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다든지 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가
행정협의회, 자치단체조합, 사무위탁, 광역계획,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협의체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다양성과 신축성이 결여되어 있고, 제도(행정, 재정, 계획 등) 상호간의 연계가 부족하다. 지방정부간 협력제도는 행정협의회에 주로 의존해 왔고, 선진국에서 많
수질정책 또한 거대한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이 현황이다. 비료와 농약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농법, 막대한 토사를 유출하는 고랭지 농업 등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대책은 없고, 도시지역과 도로의 비점오염이 통제되지 않으며,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를 통한 자연정화 따위는 뒷전이다. 유역의
우리가 사는 환경은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현재 지구환경은 쓰레기, 공장폐수, 음식물 쓰레기, 핵폐기물 등 엄청난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을 야기 시키고 있다. 환경오염 문제가 주로 건강문제와 관련이 되지만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