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은 세계의 변화를 초연하게 다루는 고고한 학문인 것 같지만, 사실 역사학도 변화하고 있다. 외부의 환경에 맞게 변화하기도 하고, 역사학 내부에서도 변화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신문화사, 역시 예전부터 계속된 변화에 의한 매개체이다. 이것은 그동안 있어왔던 정치사나 사회사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1. 이기적 유전자 소개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 이기적 유전자는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찰스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 선택 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바라보며 진화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기적 유전자 비전공인 사람들도 읽을 수 있을 만큼 가독성이 좋은 책이
리포트를 써야겠다고 마음먹고,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할 때, 솔직히 나는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고 난감하기 이를 데 없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책을 읽으면서 만약 이 시대에 문자가 없다면 나는 무엇으로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스스로 던지기 시작하면서 이 책에 대한 흥미 역시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은 영국<파이내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를 지내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통해 지리가 어떻게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