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회의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 글에서는 20세기의 가장 큰 대학살인 나치의 홀로코스트와 일본 군국주의의 제노사이드(Genocide) 특정 집단을 멸절시킬 목적으로 그 집단의 구성원을 대량 학살하는 행위
에 대해 살펴보고 어째서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제 유대문화권의 성립과 유럽문화에 대한 연구 중 먼저 유대인의 역사와 디아스포라 발생의 역사적 배경을 통사(通史)적으로 살펴봄으로서 이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을 찾아보고자 한다.
먼저 상기해야 할 것은 저명한 역사학자 시드니 페인터 브라이언타이어니 / 시드니 페인터 공저, 『서양
제부터 1789년은 역사에서 삭제된다.” 이 말에서 괴벨스는 진실의 일부를 표현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치즘은 19C의 합리주의와 관념론, 계몽의 정치적 기획이라 할 수 있는 자유주의와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반박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계몽주의의 하향평준화를 공격하고, 이성보다는 견실한 인
배경과 독일 내부의 정치적 변화과정, 지도부에 의해 진행된 나치정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Ⅰ에서는 히틀러의 집권기반이 되었던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NSDAP)의 등장과 집권과정에 대해 논할 것이며, Ⅱ에서는 2차 대전의 발발과 전쟁 중 자행된 가장 비참한 사건으로 묘사되는‘홀로코
2) 유대인 선교의 우선성
요한복음 1:11에서 ‘그의 백성에게 왔으나 그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고 했으며 대부 분의 그의 사역을 유대 땅에서 유대인들을 상대로 활동했다(마4:23, 9:35). 또한 로마서 1장 16절에서 바울이 선언한 ‘먼저는 유대인에게’라는 표현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