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Freiburg)’
‘프라이부르크(Freiburg)’
프라이부르크 대학(1460년 개교) 이 있는 대학도시
삼림과 고딕과 와인의 도시
독일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독일의 ‘환경모델 도시’
프라이부르크는 어떻게 환경수도가 되었을까?
1) 원자력발전소 건설
2. ‘프라이부르크’의 환경 정책
1) 에너지 정책
프라이부르크는 원자력 발전에 의존해 온 전력공급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자가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1986년 에너지 자립도시 선언 이후, 프라이부르크 시는 에너지 절약 정책, 에너지 효율화 정책, 에너지 다양화 정책 등을 바탕으로 대체 에너지
환경부의 장을 겸하는 ‘환경부시장제’를 도입한 사실 등이 ‘환경수도’로 선정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프라이부르크에서 시행된 많은 환경정책 중에서 외코스타치온, 헬리오트롭, 드라이잠 살리기 운동, 생태 주차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해 보기로 하였다.
프라이부르크의 호수공
Ⅰ.독일의 환경문제 및 원인
1. 독일환경 문제에 대한 역사적 배경
1969년 사민당과 자민당의 선거승리이후 새 정부 Brand/Scheel의 내무부관리들이 신조어 Umweltschutz(환경보호)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0년은 ‘유럽 자연보호의 해’로서 이 때가 현대적인 독일환경운동이 개시된 해
질서의식 확립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의 독일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합리적이고 근면하며 철저한 모습들은, 성실하고 용감했던 게르만 문화의 뿌리를 토대로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의 영향이 더해지고 이후 중세를 거쳐 가톨릭 문화의 영향을 함께 받으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