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승인 등 대외적인 문제해결
1990년 5월 5일 서독의 수도 본에서 제1차 2+4회담(동서독+미‧영‧프‧소) 을 통해 국경선 확정
미소간에 캠프데이비트회담(1990년 5월 30~6월 3일) 결과에 기초 서독의 콜수상과 소련의 고르바초프 간의 정상회담(7월 15~16일)을 통해 전승 4개국의 독일 및 베를
Ⅰ. 서론
동서독이 통일 된지도 어언 10여 년이 지났다. 이제 지구상의 대표적인 두 분단국가중 독일이 통일됨으로써 우리 한국만이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그러나 통독에 자극받은 한국인은 지금 통독을 선망하면서 우리의 통일의지를 한층 굳건히 다지는 한편, 다른 한편으로는 이질체제
독일의 지형구는 북부의 평원지대인 북독일평야, 그 남쪽으로 고도 200~1,000m의 구릉성 산지인 독일중앙고지, 다시 그 남쪽에 펼쳐지는 구릉, 대지, 평탄지로된 남독일 및 독일알프스 등 4개 지역으로 나뉘어진다. 전역이 빙하퇴적물로 덮인 북독일평야는 서부에서는 사질(砂質) 토양의 평탄지를 이루어
독일이 통일될 때, 이웃 국가들이 그것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인정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매개체 로서 역할은 유럽공동체가 담당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2차대전이후 유럽통합은 진정한 의미의 유럽통합이 아니라, 냉전이라는 정치적 상황에 맞물린 서유 럽만
통일조약을 체결함으로써 1990년 10월 3일 공식적으로 동독과 서독의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이 조약에서 서독의 법체계를 동독지역에 확대한다는 원칙을 세움으로써 동독이 서독의 '신연방주'로 흡수되는 형태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독일통일은 문자 그대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