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무라카미 하루키는 꾸준히 여행 에세이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그가 그동안 여행을 하며 작성하였던 몇몇 에세이들의 묶음집이다. 작가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의 재미와 놀라움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여행을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Ⅰ. 서 론
이 책은 신영복 교수가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을 했었던 강의를 정리한 책이다.
시경(詩經) 몇 편의 시를 해석하고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영복 교수의 ‘강의 - 나의 동양고전 독법’(돌베개, 2004)을 읽기 시작하였다.
저자가 소개하는 제자백가의 각 사상 및 철학은 다르지만
Ⅰ. 격리된 낙원 - 가장 인상적인 구절 발췌
1. 무성생식을 하는 피라미 집단은 유성생식을 하는 피라미 집단보다 흡충류에 기생당하는 경우가 더 잦았다. 유성생식을 하는 피라미 집단이 근친교배로 유전적 다양성이 상당히 축소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다시 말해 유성생식을 하는 피라미들의
진소본 북학의[進疏本 北學議]
* 북학의를 임금님께 올리며[應旨進北學議疏]
지난 해 12월 반포된 농업을 권장하고 農書를 구한다는 윤음(임금의 말씀)을 받아 읽었으나 평소에 쌓아 둔 지식이 없어 농서를 바치라는 명철한 명령을 완수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한숨을 쉬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만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