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고
구비 문학 중에서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 1위에 바로 이 춘향전이 뽑혔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우리 사이에서 춘향이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춘향의 일편단심의 절개야말로, 우리민족의 바탕에 깔려잇는 정신이라고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춘향전은 창극으로도 많이 보여지는 작품으로 꼽힌다. 또한, 두 주인공의 사랑 이외에 공사(公事)는 뒷전이고 그로부터 흐르는 권력이나 휘두르고자 하는 바르지 못한 관리(官吏)들에 대한 풍자적 요소가 있음에, 풍자소설이라 할 수 있겠다.
2. 배경
이 소설은 시간적 배경은 조선후기로서 어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