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전자는 개인 자신에 의해서 관리되는 무형의 성취감이나 자신에 대한 존경과 같은 것이고 후자는 조직에 의해서 관련되는 임금과 승진 등 경제적 성격을 갖는 유형의 보수를 말한다. 개인은 조직에 있어 자신의 성과가치를 판단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비교함으로서 공정성을 평가받게 된다.
과정이론(process theory)은 인간욕구를 중심으로 하는 이론이 아니라 동기부여가 변수와 변수들 간에 상호연관성을 검토하여 어떠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는가에 중점을 두는 이론들이다. 이들 이론에는 브룸의 기대이론(expectancy theory), 포터와 로울러의 노력-성취이론, 아담스의 공정성이론(equity theory)등이
기본적인 가정은 다음과 같다.
1/ 개인 내 및 작업 상황 내에서 움직이는 힘(force)은 행동을 유발하고 결정하기 위해 결합된다.
2/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관한 주의 깊은 의사결정을 한다.
3/ 어떤 행동 과정을 선택할 것인가는 어떤 행동이 바라는 바의 결과에 이르게 될 것인가의 기대에 달려 있다.
보여주는 유인성의 정도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직무에서 열심히 일함으로써 긍정적 유의성이 높은 성과들을 얻을 확률이 높다고 지각하면 동기부여의 힘이 강하다고 보는 것이다. 기대이론을 대표하는 사람이 브룸(V. H. Vromm)과 포터와 로울러(L. W. Porter & E. E. Mawler)이다.
기대브룸은 이들 요인과의 관계를 아래와 같은 3단계 과정으로 파악하여 개인의 동기유발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 1단계 : 성과는 개인의 능력과 어떤 일을 수행하고자 하는 힘 또는 동기부여의 곱에 의해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성과(P)는 동기부여(埼와 능력(A)이 곱의 함수로써 P=f(M x A)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