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외 탈북자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들의 인권문제가 심각한 국제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단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북으로의 강제송환 문제다. 탈북자들이 중국이나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체류 시에 공안이나 북한 체포조에 의해 강제송환 되어 북한으로 돌아갔을 때 에는
탈북자들은 ‘자유이주민’, ‘북한이주민’ 등으로 불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통일된 명칭은 없다. 여기서는 가치중립적인 용어이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탈북자’란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한다.
)이 바로 그 피해자 들이다.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과 생활고 등 구조적인 문제에
탈북자의 규모는 탈북․체류유형에 따라 그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관계로 각 단체․기관에서 추정 발표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숫자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 탈북자 형태변화
▪1995년 이전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문제로 인한 소수의 탈북자만이 존재
▪1995년 이후
지역에 소수가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탈북자의 규모는 탈북․체류유형에 따라 그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관계로 각 단체․기관에서 추정 발표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숫자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 탈북자 형태변화 ▪1995년 이전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문제
2. 조선족의 거주사
한말(韓末)에 외세의 침노로 한국의 국권이 흔들리면서 나라 안팎이 어지러워지자, 새로 운 생활 터전을 찾아 조국을 등지고 둥베이 지방과 러시아의 시베리아로 이주해 가는 한 국교포의 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이 유민의 행렬은 나라가 일제에 강점되면서 더욱 늘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