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일대에서 나름의 상권을 형성하기에 이른다. 급기야 1890년 전후로 서울상권은 전통적인 시전과 이에 맞서는 새로운 서민상권으로 나뉘기 시작한다. 1899년에는 서대문에서 동대문을 거쳐 청량리에 이르는 전차노선이 완공되어 동대문 일대와 종로 4,5가 상권이 연결됨으로써 상설시장으로 발돋
시장에 상가를 내놓은 매물이 넘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동대문상가는 디자인 품질의 개선으로 제품의 독자화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상가가 연합하여 공동브랜드 구축으로 해외로 진출하여 그 활로를 찾고 있다. ‘한국의 밀라노’, ‘패션의 메카’ 등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며, 국내
서울시의 의도대로라면, 월드 디자인 플라자&파크는 동대문의 랜드마크(landmark)이자 디자인의 세계적 중심지, 동대문의 패션 산업을 발전시켜 줄 동력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시행 과정에서 동대문운동장이라는 현재의 랜드마크를 철거해야 하며, 그 곳에서 풍물시장을 이루고 있는 노점상 문제를 제대
서울시 도시 디자인 사업의 Landmark
畵龍點睛
World Design Plaza & Park
한양 도성의 초입
1896 전차 노선 건설
(서대문 – 동대문 – 청량리)
일제시대 토착자본, “광장주식회사”설립
1930년대 이후 직물, 의류시장 화
1961 평화시장 설립
-동화시장 – 성동상가
1980년대의류생산 집적지 완